국가장으로 치러진다면 역사상 두 번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날 업무량은 이전 대통령들보다 4배 넘는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미국에 가서도 그 맛을 못 잊어 직접 닭한마리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닭한마리 마니아'다.
백악관에는 10년 넘게 고양이가 없었다.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민주당이 트럼프 정부 4년을 종식시키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아무런 조명도 없는 무대에서 수많은 일을 해내던 바이든은 돌고 돌아 마침내 주연의 자리에 섰다.
민주당은 '압승'으로 트럼프와 공화당의 기세를 꺾을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민주당 조 바이든은 전국 여론조사에서 줄곧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선거인단이다.
'맨큐의 경제학' 저자로 부시의 경제 자문이었다
냉전 이후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러시아의 사이에 낀 약한 고리였다.
패스트푸드 좋아하는 트럼프, 역대 세계 지도자들과 비교해보았다
"친절하고 따뜻한 노 대통령을 생각하며 그렸다" - 부시
부시 전 대통령은 노무현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문득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워싱턴 D.C.는 망자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는 곳이다. 그래서 지금 부시에 대해 좋은 기사만 쏟아지고 있다.
부시는 레이건과 같은 극단주의자들을 따랐다.
향년 94세의 나이
성급한 비판이라는 지적도 있다